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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났어? 라는 말 밥 먹었어? 라는 말 지금 어디에서 뭐하고 있어? 라는 말 보고 싶단 말, 사랑한단 말, 왜 전화 자주 안하냐는 투정 섞인 말 만나자는 말 밥 먹자는 말 여행가잔 말 보고 있어도 난 계속 오빠가 보고 싶다라는 말 그런 말 그런 말 다시 들을 수 없어 멍해진 내 가슴엔 다시 채울 수 없어 그리움만 흐르네 밤이 되면 울어 낮이 되면 웃어 매일 똑같은 하루 속에 그렇게 나 살아 다신 볼 수가 없는 다신 만질 수 없는 너와의 기억들이 나를 못살게 굴어 어떻게 나 어떻게 그댈 잊을 방법이 정말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 하루에도 수십 번 니 생각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어 자주 꺼내보는 사진이 누렇게 변해가는 모습에 날 혹시 기억이나 할까라는 걱정으로 바뀌고 너와 함께 하고 너와 함께 느끼던 우리 사랑 꺼내어 슬픈 기억 말을 하면 과거형으로 바뀌어 '아직도 그러고 사냐?' 라는 말을 또 듣게 되는데 마치 어제도 너와같이 영화보고 밥을 먹고 술한잔 기울이며 함께한 것 같은데 난 어제 봄이 되면 여행가잔 말에 환한 미소로 바로 대답을 했는데 왜 연락이 안돼 우리 이러면 안돼 사랑했던 기억이 사라지기전에 그 약속 지켜야만 돼 이렇게 끝나면 안돼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