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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사이로 새어드는 햇빛 시치미 뗀 네 얼굴 비춰주네 불안불안 한 듯한 희망소원 찬 듯한 우리의 푸른 봄에 만세 벌써 훨씬 전에 풍화됐던 사랑 다람쥐 쳇바퀴 돌려서 두근두근거리듯한 조마조마한 듯한 사진속에 미소짓는 그대 새 파란 하늘 쳐다보면서 눈물 닦으자 캄캄한 길가 더듬거리며 불을 켜보자 이 순간 순간 내 곁에 이 순간 순간 있어줘 이 순간 순간 내 곁을 이 순간 순간 떠나지마 새 파란 하늘 쳐다보면서 눈물 닦으자 캄캄한 길가 더듬 거리며 불을 켜보자 이 순간 순간 내 곁에 이 순간 순간 있어줘 이 순간 순간 내 곁을 이 순간 순간 떠나지마 이 순간 순간 내 곁에 이 순간 순간 있어줘 이 순간 순간 내 곁을 이 순간 순간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