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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N 피아 5집 펜타그램 아무 감정 없이 흘려 보냈던 시간들 언제나 처럼 난 악몽을 꾸는 듯 한데 고백하듯 지난 밤을 후회하고 후회끝에 가슴에 새긴 주홍빛 내 가슴에 새겨진 지워지지않는 내 거짓의 낙인에 이제 나 뒤틀린 눈과 귀를 달고 이 길 가운데 내겐 너무나 머나먼 에덴의 동쪽엔 내 짐을 짊어질 당신은 있는가 아무런 말 없이 홀로 떠나는 이길은 어떤 변명 보다 더 값진 안식 이겠지 내게 주어진 죄의 댓가는 조금씩 네가 뱉은 가시 돋친 거짓이 되겠지 보다 더 멀어져가는 에덴의 동쪽엔 내 짐을 짊어질 당신은 있는가 내겐 너무나 머나먼 에덴의 동쪽엔 내 짐을 짊어질 당신은 있는가 이뤄지지않을 꿈을 꾸듯 나약해 네 혀끝의 달린 낙원 에덴 네 가슴에 새겨진 지워지지않는 네 거짓의 낙인에 이제 나 뒤틀린 눈과 귀를 닫고 이 길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