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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X, 두 번째 미니앨범 ‘오! 나의 여신님’ 9월 6일 전격 발매!



락그룹 TRAX가 9월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오! 나의 여신님’으로 전격 컴백한다.



TRAX는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가슴이 차가운 남자’로 약 3년 6개월 만에 컴백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에는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나는 분위기의 타이틀 곡 ‘오! 나의 여신님’으로 활동,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오! 나의 여신님’은 물론 두 멤버가 작사,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TRAX의 음악적인 실력과 감성을 더욱 확실히 보여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수록되어 있어, 올 가을 가요계를 사로잡기 충분하다.



TRAX의 새로운 음악 색깔을 보여주는 타이틀 곡 ‘오! 나의 여신님’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만화제목과 같아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타이틀 곡 ‘오! 나의 여신님’은 트렌디한 팝의 요소가 가미된 신나는 락 넘버로, 한번 들으면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 멤버 제이가 작사한 가사에는 자신의 마음을 빼앗은 여자를 ‘나의 여신’으로 칭송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후렴구 멜로디와 잘 어울리는 반복적인 단어를 사용해 곡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 자켓은 소녀시대 서현이 모델로 특별 출연,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으로 변신한 서현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슴이 차가운 남자’에 이어 다시 한번 두 멤버가 합작한 ‘태양의 노래’는 밝은 멜로디와 무거운 사운드, 래핑(rapping)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느낌의 크로스오버 곡이며, 정모가 작곡한 서정적인 락 발라드 ‘없는 사람’은 정모의 첫사랑에 대한 감정을 가사에 담아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이번 미니앨범에는 바람피는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Let’s Play’, 펑크에 기반을 둔 미디엄 템포의 락으로 1절과 2절의 분위기 반전이 돋보이는 ‘자기야’, 펑키한 베이스 라인과 곡 전체적으로 반복되는 ‘뚜루루루~’라는 여흥구가 인상적인 ‘Rush’ 등 총 6곡을 수록, TRAX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