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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눈물이 전염됐다’고 썼다면, 우리는 그 행간에서 ‘동감’을 읽는다. 그러나 마음을 맞추는 일이 라디오 주파수 돌리듯이 간단했던 상대는 드물었다. 세상에 ‘나’와 같은 주파수는 흔치 않은 이유다. 국어사전은 ‘나’의 주파수를 ‘고유함’이라 번역한다. 그리고 몬구는 ‘네온’이라 부른다.
‘네온스’는 몬구의 솔로 프로젝트를 칭하는 이름이다. 왜 그저 ‘몬구’가 아니라 ‘네온스’였을지 궁금하다. 몬구가 기타 하나만 들고 이러저런 곳에서 노래 부를 때의 이름은 그대로 몬구였다. ‘네온스’는 몬구가 찾은 또 하나의 지향점을 말하는 단어임에 분명하다. 몬구도 아니고, 몽구스도 아니어야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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