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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의 겨울 발라드 싱글 “ 여기까지만… “
차갑고, 따뜻한…, 눈의 이면을 노래하다
<핸드드립>, <너에게 달려>, <저 달이지면>등 독특한 감성을 노래한 싱어송라이터 타이가 감성적인 이별 이야기 “여기까지만...”을 발표하였다~!!
지금 이별하려는 그대의 마음이 바로, 겨울이다. 빛도 볕도 없이 원망을 쏟아내는 노래, ‘여기까지만’을 듣는다.
파르라니 떨고 있었다. - ‘여기까지만..’
내 안이 꽁꽁 얼어붙었다. 그 누구의 손도 내게 닿으면 얼음, 그대로 굳을 것 같다. 날선 바람만이 가득 찼다. 지금 이별하려는 그대의 마음이 바로, 겨울이다. 빛도 볕도 없이 원망을 쏟아내는 노래, ‘여기까지만’을 듣는다.
외면하고 싶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마주하자. 담아두면 곪는다. 그래, 마음껏 미워하자. 아름답게 보내주는 이별이란, 병을 키우는 환상이니. 한바탕 앓았으면 좋겠다. 더 더 아프고 새로이 맑은 날을 되찾기를.
‘여기까지만’은 쿨한 세대를 위한, 복고이며 웰빙인 ‘진짜 이별’을 들려준다.
아늑한 눈 나려, 나를 감싸주었다. – ‘내 마음이 편해지는 말’
우리 언젠가 빛나던 날들이 떠오른다면 아마도 지금 그대는 곁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미련하고 미련해서 잃거나, 잊고서야 허전함을 깨닫곤 한다. 그런 우리의 때늦은 후회에 어느 먼 곳의 그대에게 가닿으라고, 나를 달래려고, 눈이… 눈이 하늘 가득 나리고 있다. 이렇듯 고요하고 아늑한 소리는 없을 것이다. 타이의 겨울, 겨울 발라드는 연인들을 위한 단잠과도 같다. 깨어나면 그대의 귓가에 ‘내 마음이 편해지는 말’ 들려오리라. 그대의 가슴에서도 대답처럼 ‘마음이 편해지는 말’ 울리리라.
아픈 그대에게 연인대신 곁에 있어줄 노래, 그대를 안아줄 노래, ‘내 마음이 편해지는 말.’
환하게 웃음 띤 눈사람 - ‘신사동 가로수길’
사랑을 하면 유치해진다지, 그래서 돌이켜보면 웃음이 나곤 한다. 그래, 눈사람을 보는 마음 같다. 그 시간을 자꾸만 그래도 되짚어보게 되는 건 새로 봄이 오기까지 마음은 늘 겨울이어서 그 눈사람이 녹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함께 한 장소를 늘 마음속으로 걷고, 또 걷는다. 환영처럼 네가 여전히 웃고 있는 거리를.
이렇듯 ‘신사동 가로수길’은 하얗게 빛나고 따스하기까지 하지만 언제 녹을지 모르는 웃음을 띠고 있다.
질척해지는 거리와 불편함, 어쩜 그렇게 사랑의 뒷모습과 닮았을까. 그래서 눈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사랑까지 부정하는지도. 타이의 겨울발라드는 눈을, 곧 사랑을 노래한다. 그러나 눈이 싫다는 사람들마저도 정작 그 차가운 아름다움과 포근한 그리움이 하늘을 가득 채울 때 누구도 눈을 뗄 수 없듯이 우리는 이 겨울, 타이의 목소리에 가만히 귀를 적시게 되고야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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