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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文名： 绿蔷薇
其它译名： 再爱你一次
导演： 金秀龙
编剧： 俞贤美
主演： 高修、李多海、李宗赫、金瑞馨
集数： 22集
电视台： 韩国SBS
首播： 2005年3月19日-5月26日
时段： 周末剧，即每六、日晚韩国9:45
曾经的李政贤有着慈爱的母亲，亲密的爱人，光明的前途。但“好运”转瞬即逝，政贤遭人陷害卷入了一起命案，而被害者竟然是女友的父亲，厄运自此而来。母亲的自杀为政贤换取了逃狱的机会，“杀人犯”又沦为“通缉犯”，几经波折后，当人们渐渐地将他遗忘时，这个男人又回来了，并改了名子叫张重元。母亲的死，昔日爱人的仇视，自己无端的入狱，重元(政贤)冒着生命危险现身的目的只有一个：向幕后制造这一切悲剧的那个人实施报复……
膨胀的野心，无止境的欲望，永远不会了结的复仇，如此复杂的人性里，心灵需要爱来净化。本剧通过主人公与命运地对抗，向我们展示了在逆境中，人们应该如何生存，如何摆脱绝望、克服困难。当迷失自己本性的时候，只要心底还有爱，便会获得真正的解脱。

角色介绍

高修 饰 李政贤 / 张重元
“过去的我已经不复存在，我活着的目的只有一个，让曾经陷害我的人得到报应。”
李政贤，SR电子公司职员，是一个清心寡欲，温情善良的男人。在对女友身份毫不知情的情况下与公司社长的女儿吴秀娥相爱，当得知真相后又陷入自卑中，认为卑微的自己不配与社长女儿交往，因而决定结束二人的关系。但在女友死心塌地坚持下，政贤终于鼓起勇气接受她的爱。沉浸在幸福中的政贤不知道此时一个早已为他设计好的阴谋，正悄悄向他走来……
政贤以杀人犯的身份踏上了逃往之路。为了找寻曾经诬陷自己的女人车郁兰，政贤来到中国，并且调查出一些蛛丝马迹。在一次偶然的机遇下，政贤救了一个人的命，在这个人权势的帮助下，政贤摇身一变成了能够决定SR电子命运的中国商务代表——张重元。

李多海饰 吴秀儿　　
“爱情比生命更可贵！眼前与他有着雷同外表的你到底是谁？”
吴秀儿，SR电子吴社长的掌上明珠。虽然贵为富家千金，但性格开朗，平易近人。秀儿深爱着家境贫寒但心地善良的政贤，当她得知自己的爱人竟然会卷入谋杀父亲的案件里，陷入极度的矛盾中。一边是爱人的背叛，一边是昏迷不醒的父亲……在人生最困难的时刻，秀儿坚强地站起来，用柔弱的肩膀扛起SR电子。
在与贤泰订婚前夕，张中源闯入了她的生活。他是她曾经的爱人吗？

李宗赫 饰 申贤泰　　
“愤怒充斥在我的生命里。”
申贤泰，SR电子海外事业本部理事。贤泰有着俊朗的外表，绅士般的言谈举止，但儿时心灵受到的伤害，造成他扭曲的人性，仇恨、愤怒几乎主宰了他的人生。
为了报复SR电子曾经对自己造成的近乎于毁灭性的伤害，贤泰加入了这家公司。出众的能力让他平步青云，很快成了公司的红人。甚至连吴社长都将他纳入最佳女婿人选，对此好意贤泰根本不屑，他从来没有想过靠跟社长攀关系来提升自己在公司的地位，与他的野心相比，社长所能给他的实在太少了。因一己之欲，贤泰彻底地改变了政贤和秀儿的人生，给他人带来的不幸，对此贤泰不曾有丁点的负罪感。为了达成目的，他利用了深爱自己的女人车郁兰，之后又将她无情地抛弃，贤泰也未曾感到一丝的愧疚。
吴会长昏迷的阶段，贤泰掌握了公司的实权，为了将SR电子彻底地据为己有，他决定与秀儿结婚。本来仅是单纯的利用，却不想演绎出真情实爱。而此时，张中源出现在他面前……

金瑞馨 饰 车郁兰　　
“欲望掩盖不了最单纯的爱。”
车郁兰，SR电子吴社长的秘书，拥有巨大野心的漂亮女人。郁兰生性多疑，从来不肯相信别人，更不会相信爱情，但为了达成入主SR电子的目的，她却可以肆意利用别人的爱情。这个集智慧和美貌于一身的女子，最终还是被爱情降伏，非常投入地爱上了申贤泰，也自认为贤泰同样深爱着自己。不料，比她野心更大的贤泰在她失去利用价值后，便将她无情地抛弃到中国。
面对追随自己而来的政贤，二人的关系发生了奇妙的变化。他们同居在一起，同样的复仇心理使他们站在一个阵营，似敌似友。后来二人返回韩国，开始实施报复计划。当郁兰发觉贤泰竟然会对秀儿付出真情后，她开始动摇，报复还要进行吗？

국내 개봉제 : 그린로즈
출연배우 : 고수, 이다해
장르 : 드라마
시놉시스 :
'도망자' 부활과 변신, 그리고 복수의 이야기 한 남자가 인생의 정점에서 음모에 빠져 살인자,탈주범의 누명을 쓴다. 우여곡절 끝에 죽은 자로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져버린 그 남자가 피나는 모험끝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사랑하는 연인의 원수가 되게 만든, 마땅히 응징되어야 할 사람들에게 벌이는 통쾌한 복수극이다. '영혼을 구제하는 위대한 사랑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드라마는 '사랑'이야기다. 불시에 닥쳐온 운명의 장난 같은 이별, 사랑을 얻기위한 자기 파괴의 음모, 죽은 줄 알았던 여인의 귀환. 그 엄청난 운명의 회오리 속에서도 주인공들을 지탱해주는 건 '사랑'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비극적인 운명조차도 극복하는 사랑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싶다. 칼을 꽂아야 할 가슴에 꽃을 꽃는 사랑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 그로써 여성들에게는 죽음을 불사하는 사랑의 판타지를, 남성들에게는 '생명을 다해 지켜야 할 한 여자'에 관한 순애보를 일개우고 싶다. '운명을' 헤쳐 나가는 인간의지에 대한 비젼...' '거대 자본에 맞서는 우리기업의 활약상을 담는다...' 서사극의 플룻을 서정적인 터치로 그린다.

영원한 사랑의 찬가 그린로즈 OST 출시

주말 드라마의 양대산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의 OST출시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주인공인 "고수"의 열혈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은 드라마뿐 만 아니라 본 드라마의 배경음악으로 까지 관심이 쏠리며 OST출시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해당 드라마 홈페이지에 쏟아지고 있다.

"최경식" 감독의 지휘와 드라마OST제작 업계의 신성 의 기획, 이 둘의 완벽한 조화로 이번 가 탄생되었다는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이슈이다. "최경식"감독은 91년 를 시작으로 ,등을 히트 시키며 "OST음악감독으로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 히트메이커이며, 은 ,,,등 현 업계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제작하면서 업계 최초의 OST전문 제작회사로 알려진 회사이다.

이번 OST에 참여한 사람들을 면밀히 보다 보면 낯익은 이름이 등장하는데, 노래를 불러준 JUST, 리사, 김경호등 쟁쟁한 가수들의 참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최근 가요계에서 히트메이커로 지목을 받고 있는 "신인수"란 이름을 발견할 수 있는데 본 음반의 타이틀곡인 와 2곡의 작곡,편곡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드라마의 주제곡을 만들어 불렀던 "유승범"은 김경호가 부른 란 곡과 란 곡으로 앨범을 더욱 빛내 주고 있다.

더욱이 드라마 감독인 "김수룡PD"의 육성을 직접 실어 OST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드라마의 의도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점이 특이하지만 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음반 제작사인 측은 "드라마 자체의 예술성이 뛰어나다 보니 그것에 걸맞은 OST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하고 있으며 음반 수록곡 하나 하나 버릴 곡이 없을 정도로 완벽을 기했다.

최근 1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20%중반대의 타사 드라마를 추격하고 있는 는 빠른 스토리전개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매주 토,일 SBS에서 방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