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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있어>>
절제된 감정으로 노래하는 Sunday the Grace의 투명한 보이스와, 사랑의 기쁨과 슬픔, 두 가지의 이미지를 함께 담고있는 멜로디 전개의 조화가 환상적인 장대한 스케일의 발라드 곡이다. 어쿠스틱악기로만 편곡되어 내츄럴한 감성이 가득 배어있으며 연인이 떠나간 후에도 오직 그 사람만을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을 실은 노랫말 역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 연인이여 >>
SM에서 발굴한 중국인 작곡가 띵또우또우(丁豆豆 : 정도도)의 한국에서의 데뷔곡이기도 한 '연인이여'는 드라마의 내용에서 받은 영감을 아름다운 필체로 완성시킨 가사와 장리인의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름다운 선율의 스트링이 어쿠스틱 악기들과 조화를 이루어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있다.
<< 가슴에 남아 >>
미디엄 템포곡인 "가슴에 남아" 는 '연인이여'의 화사한 영상에 그 깊이를 더해주는 곡으로써, 싱어송 라이터 '강타'의 따듯하고 감미로운 보이스가 풋풋한 사랑의 느낌을 배가시킨 곡이다. 오랫만에 선보이는 '강타'의 보컬이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 4월의 첫날 >>
'천상지희 the Grace' 전원이 참여한 전형적인 Pop 발라드 넘버 '4월의 첫날'은 '천상지희 the Grace'의 아름다운 코러스 라인이 인기 작곡가 'Kenzie'의 편곡과 맞물려 세련된 맛을 더하고 있다. '만우절'을 소재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위트있고, 세련되게 표현한 가사 또한 포인트.
<< 너 없이도 >>
사랑할 수도, 사랑하지 않을 수도 없는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잘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너 없이도"는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편곡의 조화가 인상적인 미디움 템포곡이다. 히트, 네 멋대로 해라 등을 통해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한 가수 JM은 이 곡을 통하여 또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